[미디어파인=송민근의 물구나무] 현재 많은 인기를 누리는 종목은 주짓수(브라질 유술로서 일본의 유술가가 브라질에 전파하며 생겨난 무술), 킥복싱, 삼보(러시아의 종합 무술로 유도와 비슷한 특징을 공유하며 대표적으로 우리가 아는 표도르의 베이스 무술인 러시안 삼보)등이 있다. 여기까지는 필자의 생각이라기보다는 현재 흐름을 정리한 것에 불과하다.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대한민국이 가진 가능성은 무엇인가라는 것이다. 물론 우리가 잘 아는 태권도가 있다. 태권도 역시 '도‘의 의미를 가진 운동이며 스포츠로서 올림픽 종목인 만큼 대단하
[미디어파인=송민근의 물구나무] 21세기는 인류가 걸어온 발걸음의 가장 큰 보폭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7세기에 경제학자들이 뿌려 놓은 씨앗이 자본주의라는 꽃으로 피어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과학 기술의 진보와 국가 체제의 발전, 그에 의한 각종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 인류의 삶은 혁신적인 질의 상승을 이루게 된 것 같다.노스트라다무스의 세기말 예언을 비웃기라도 하듯 사람들의 의식과 삶의 행복은 더 극대화되었다. 어린 시절 피아노나 웅변 등의 각종 학원을 다녀 보지 않은 20대가 있을까? 그중에서도 특히
[미디어파인=송민근의 물구나무] 어린 시절 필자의 책장 한 구석에는 한국전래동화라는 이름의 동화책 모음집이 있었다. '흥부와 놀부', '해님 달님', '단군 신화' 등 제목만 들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그런 작품들의 모음집인 그것은 꽤나 오랜 기간 어머니의 음성을 통해 필자를 재워 주곤 하였다.그 후 20년이 흘러 오랜 기간 열리지 않은 책들의 표지에 쌓인 먼지들은 꽤나 무겁다. 열어 보지 않게 되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있을까. 세계 모든 민족들은 고유의 신화가 있어 책이든 혹은 구전의 형태로든 전수된다. 신화는 민족에게
[미디어파인 칼럼=송민근의 물구나무] ‘대학생은 가난하다’라는 말이 가지는 힘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다. 비싼 등록금과 전공서적 값, 부모님의 손을 벌리지 않으면 도무지 해결하기 힘든 거주비용까지 ‘숨만 쉬어도 돈이 든다’라는 말이 딱 맞는 상황인 것이다.필자를 포함,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학업과 동시에 아르바이트(Part-timer)를 병행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 뿐인가! 취업시장 고객들의 입맛이 매우 까다로워진 시점에서 토익을 필두로 각종 스펙들을 가지고 자신을 중무장하지 않으면 미래는 무척이나 막연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
[미디어파인 칼럼=송민근의 물구나무] 많은 사람들이 SF라는 장르를 좋아할 것이다. 성단과 은하들이 수 놓아진 화려한 우주 속 거대한 함선의 조용한 여행, 광선검과 첨단 무기들이 빗발치는 전장을 헤쳐나가는 우주용사의 모습, 사람처럼 생각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직접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고 꿈을 꾸는 로봇, 그리고 핵 전쟁으로 피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인류의 사투 등 SF 장르가 그 이름만으로도 참으로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해주는 것으로부터 그 장르의 특성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마도 SF장르의 가장 큰
[미디어파인=송민근의 물구나무] 21세기는 인류가 걸어온 발걸음의 가장 큰 보폭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7세기에 경제학자들이 뿌려놓은 씨앗이 자본주의라는 꽃으로 피어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과학 기술의 진보와 국가체제의 발전, 그에 의한 각종 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 인류의 삶은 혁신적인 질의 상승을 이루게 된 것 같다.노스트라다무스의 세기말 예언을 비웃기라도 하듯, 사람들의 의식과 삶의 행복은 더 극대화되었다. 어린 시절, 피아노나 웅변 등의 각종 학원을 다녀보지 않은 20대가 있을까? 그 중에서도 특히
[미디어파인=송민근의 물구나무] 어린 시절, 필자의 책장 한 구석에는 한국전래동화라는 이름의 동화책모음집이 있었다. 흥부와 놀부, 해님 달님, 단군 신화 등 제목만 들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그런 작품들의 모음집인 그것은 꽤나 오랜 기간 어머니의 음성을 통해 필자의 잠을 재워주곤 하였다. 그 후 20년이 흘러 오랜 기간 열리지 않은 책들의 표지에 쌓인 먼지들은 꽤나 무겁다. 열어보지 않게 되는 것에 대한 변명이 될 수 있을까… 세계 모든 민족들은 고유의 이야기가 있고, 그것이 책이든 혹은 구전의 형태로든 많은 사람들
[송민근의 물구나무] 많은 사람들이 SF라는 장르를 좋아할 것이다. 성단과 은하들이 수 놓아진 화려한 우주 속 거대한 함선의 조용한 여행, 광선검과 첨단 무기들이 빗발치는 전장을 헤쳐나가는 우주용사의 모습, 사람처럼 생각하고 한 발 더 나아가 직접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고 꿈을 꾸는 로봇, 그리고 핵 전쟁으로 피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인류의 사투 등 SF 장르가 그 이름만으로도 참으로 많은 것을 떠올리게 해주는 것으로부터 그 장르의 특성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마도 SF장르
[송민근의 물구나무] ‘대학생은 가난하다’라는 말이 가지는 힘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것 같다. 비싼 등록금과 전공서적 값, 부모님의 손을 벌리지 않으면 도무지 해결하기 힘든 거주비용까지 ‘숨만 쉬어도 돈이 든다’라는 말이 딱 맞는 상황인 것이다. 필자를 포함,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학업과 동시에 아르바이트(Part-timer)를 병행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 뿐인가! 취업시장 고객들의 입맛이 매우 까다로워진 시점에서 토익을 필두로 각종 스펙들을 가지고 자신을 중무장하지 않으면 미래는 무척이나 막연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