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14일 오전 3시께(한국 시각) 독일 베를린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서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존재감을 과시했다.제이홉은 마지막 메인 무대에 올라 약 90분간 공연을 펼쳤다.총 관객 수는 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현장은 새벽부터 몰려든 글로벌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그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제이홉과 방탄소년단의 이름은 물론 “j-hope, We wanna party!”를 연호하
그룹 올 데이 프로젝트(ALL DAY PROJECT) 멤버인 신세계 그룹 3세 애니가 13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용돈에 대해 털어놓았다.진행자 이용주는 애니에게 "우리 아주 못된 놈들이다. 세뱃돈 얼마까지 받아 봤어?"라고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애니는 "나는 설날에 한국에 있었던 적이 없다. 뉴욕에 있어서 그런 날을 가족이랑 보낸 적이 없다"라며 조심스럽게 답을 피해 갔다.정재형이 "그래도 용돈은 받아 봤을 거 아니냐. 원으로 받았는지, 달러로 받았는지, 상품권으로 받았는지"라며 재차 묻자 애니는 "생활비 정도. 달러로
가수 옥주현이 유튜브 채널에서 대선배 가수 패티김을 만나 세대를 뛰어넘는 호흡을 보였다.옥주현은 "저의 뮤즈이다. 제가 음악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분"이라며 패티김을 소개했다. 패티김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려니 평화롭지만은 않다. 평소 직설적으로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인사했고 옥주현은 "그렇게 하셔도 된다"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옥주현은 "제가 선생님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하셨다. 어떤 게 비슷한가"라고 물었고 패티김은 "거만하고 도도하고 건방지고 고집 세다. 왜 그렇게 나하고 똑같니?"라며 직언을 했다.
걸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살림의 여왕의 면모를 과시했다.13일 이지현은 "제가 오늘 아침에 분명 쉬어야 한다고. 오늘은 쉴 거라고 해놓고 수육 1kg을 만들어 소분했네요. 요즘 많이 피곤한지 피부도 뒤집어져서 약도 달이고요. 결국 집안 대청소에 이불 빨래까지. 막내 몰래 미용까지. 어제 임플란트 수술한 여자 맞냐고요. 엄마는 강하다"라며 근황을 전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현이 정성껏 소분해 놓은 수육 등이 담겨 있다. 임플란트 수술 다음 날임에도 불구하고 부지런히 집안일을 해 냈다.그녀는 1998년 다국적 아이돌 그룹 써클로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13일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 신혼집으로 이사 가는 날을 공개했다.이상민은 "7번째 이사다. 이 집에서 그래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69억 원의 빚을 청산하고 어머니와 이별하는 등 지난 삶의 굴곡들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신혼집은 으리으리한 입구부터 눈길을 모았다. 화이트 톤 거실과 함께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뷰도 눈길을 끌었다.이상민은 신혼 침대가 들어서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핑크 톤 소파에 핑크색 꽃무늬 앞치마를 입고 다소곳하게 자리한 모습을 보였다.
13일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 걸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한쪽 귀가 잘 안 들린다고 고백했다.북미 투어 20일 차 보스턴 공연 당일 화사는 굳은 표정으로 밖으로 나섰다. 목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 때문. 그녀는 “투어 이래로 그날이 가장 위협적이었다. 감기가 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엄청 걱정했다. 컨디션 체력 걱정이다. 그 걱정이 제일 컸다”라고 털어놨다.박세리는 “투어 막바지니까 피로가 쌓이고 쌓이고”라고 했고, 화사는 “뉴욕이 엄청 추웠다”라고 말했다.그렇게 좋지 않은 상태로 공연장에 도착한 화사는 최대한
가수 브라이언이 대규모 단독 주택 생활의 현실을 토로했다.13일 '더 브라이언' 채널에 "매일이 바빠 죽겠는 브라이언, 도대체 언제 쉴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브라이언은 집에서 인터뷰를 마친 뒤 "드디어 혼자서 나의 스위밍 풀을 즐길수 있다"라며 환호했다. 그는 넓은 수영장이 딸린 마당에 마련해둔 소파에 누워 휴식을 취하면서 "요즘 그런 말이 있다. 파라솔 주인 닮았다고. 그래서 아무 파라솔 쓸 수 없다. 파라솔이 좀 크다. 나처럼"이라고 자랑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소파에 묻은 새똥을 발견하자 "이따 닦아야지. 내
Mnet '고등래퍼' 출신 하선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하선호는 올해 초 영어 회화 강사가 됐다는 근황을 전했다. 현재 YBM 어학원 신촌 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또 프리랜서 통역사로도 일하고 있다.지난 5월 그녀는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영국 대학원에 합격했다는 것. 그녀는 "영국에 대학원을 붙었다. 학비가 1억 원이다. 그 비용 대비 제가 그만큼 시간과 애정을 쏟을 수 있는 분야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리고 통번역 대학원을 가볼까? 프리랜서 통역사로도 일하고 있으니 통번역 대학원 입시 학원도 갔다"라며 고민을
13년 만의 재혼을 발표한 은지원의 연애 스타일에 눈길이 쏠렸다.지난 12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혼한 지 13년 만에 재혼을 발표한 젝스키스 은지원의 연애 스타일이 공개되었다.결혼을 꿈꾸는 56살 개그맨 지상렬 달샤벳 수빈과 시간을 보냈다. 수빈은 지상렬에게 "연애를 해야. 엔도르핀이 돌면서 생기가 돌고 젊어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은지원은 "아무래도 연애를 하다 보면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고 꾸밀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자막에는 "이혼 13년 만에 재혼"이라는 은지원의 근황이 더해졌다.백지영이 "그래서
12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발목 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가수 박서진을 돕기 위해 여동생 박효정이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박효정은 지난해 고졸 검정고시에서 탈락한 후 재도전 중이라며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그때 박서진이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고 등장했다. 박효정은 박서진을 보고 급히 달려가 "잠시만! 내가 도와줄게!"라며 지원을 자처했다.박서진은 발목을 다쳐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다. 그럼에도 박서진은 "너 때문에 더 부러진다"라며 동생의 손길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서진은 "목발을 짚다 보니 팔이
걸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동생을 위해 통 큰 선물을 했다. 지난 11일 MBC '나 혼자 산다'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 조이와 여동생이 출연할 예정임을 알렸다. 조이는 잔뜩 꾸민 채 차를 타고 동생 부부의 집을 찾아갔다. 조이는 "동생의 신혼집이다. 제 협찬이다. 거기 있는 가구가 다 제 것이다"라고 말했다. 동생 부부에게 혼수 선물을 했던 것. 조이는 동생과 산책을 하며 "아직 둘 다 서른도 안 됐으니까 결혼해서 살림을 꾸리기가 힘들었지 않냐"라고 물었다. 동생은 "힘들었지. 근데 언니가 너무 많이 해줬으니까"라고
보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을 당시의 속마음을 털어놨다.12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규현, 동해, 은혁의 소속사 이적이 언급되었다. 규현은 현재 안테나 소속이며, 동해와 은혁은 함께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CEO로 활동 중이다.동해는 "회사 차리는 게 꿈이었다기보다 나이가 더 들기 전에 우리 것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었다. 물론 슈퍼주니어 활동은 최우선적으로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강호동이 "오랜 시간 몸담았던 소속사를 떠나는 과정은 결코
예비 신랑 공개 후 논란에 휩싸인 혼성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기쁜 소감을 밝혔다.11일 신지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꿈이 이루어졌다! 최준영 작곡가님과♥ 2025.08.06. pm6 ‘콜미’"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코요태 멤버 신지, 빽가, 김종민이 코요태의 대표곡 ‘순정’, ‘실연’ 등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과 작업실에서 밝은 표정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다.올해로 데뷔 27년째 되는 코요태는 최장수 혼성 그룹이다. 11일 코요태의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코요태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신곡 ‘콜미(Call Me)’를
걸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MBN '오은영 스테이'에서 달라진 외모를 보여 주며 성형 수술 의혹의 도마 위에 올랐다.하니는 최근 '오은영 스테이'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기 참가자들 사이에 하니가 등장했고 고소영과 유세윤이 놀라며 "이런 모습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참가자들에게 "저는 원래 가수예요. 연예인이에요"라고 인사했고 참가자들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하니는 "생각했던 것과 얼굴이 다른가요?"라고 물었다.하니는 고민에 대해 "눈치를 많이 보는 편이다. 눈치를 그만 보고 싶다. 힘든데 자꾸
걸 그룹 블랙핑크을 비롯해 팝 스타 리한나까지 가방에 '라부부 키 링'을 달고 다니며 유행을 이끌고 있다.최근 유명 연예인들이 평소에 라부부 인형을 명품 가방에 달고 다니고 있다. 라부부는 중국 장난감 기업 팝마트의 캐릭터 인형으로 털이 덮인 형상에 토끼처럼 쫑긋한 귀, 9개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이 인형은 키 링으로 많이 구매하는데 랜덤 박스 형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박스를 열어 보기 전까지 어떤 제품이 나올지 몰라 전 세계적으로 수집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걸 그룹 마마무 솔라가 SNS 해킹 피해를 당했다고 알렸다.솔라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해킹하신 분 제발 돌려주세요. 저희 집 강아지 어릴 때부터 사진이 다 있는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나요”라며 계정 해킹 정황이 담긴 캡처 화면을 업로드했다.솔라의 반려견 계정 아이디과 함께 로그인이 불가능한 상황이 담겨 있다. 누군가 솔라의 계정에 무단으로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솔라는 해당 이메일 계정을 형광펜으로 강조하며 돌려줄 것을 호소했다.
가수 이효리가 11일 민낯 셀피를 공개했다.이효리는 화장을 지웠다. 귀걸이를 뺐다. 머리를 질끈 묶고 회색 티셔츠 위로 은색 구슬 목걸이 하나만을 걸쳤다.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서 그녀는 “이마가 넓어서 올백은 처음 해 본다. 메이크업 실장님이 점을 여섯 개나 찍어 줬는데, 결국 두 개는 지웠다”라고 말했다.당시 이효리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 위의 스타로 빛났지만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말 그대로 '평창댁'이었다. 그녀와 이상순은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가수 권은비가 10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워터밤 퀸'이 된 비결을 밝혔다.'워터밤'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권은비와 이민혁이 '워터밤 2025'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권은비는 "중간에 물을 마시지 않나. 그냥 마시면 안 된다. 광고처럼 마셔야 한다"라고 했고, 이민혁은 "그래서 모델인가"라고 물었다.이민혁은 "워터밤 무대 직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배가 볼록 나올 수 있다. 그래서 무대 전에는 참고 끝나고 나서 먹는다"라고 요령을 공개했다.권은비는 "저는 2023년에 워터밤에 처음 나갔다. 감이 안
자취 5년을 맞는 샤이니 민호가 1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하정우가 살던 집을 50억 원 현금을 주고 매입한 사연을 밝혔다.민호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강 뷰를 자랑했다. 민호는 "제가 여름을 좋아하는데 '이 집이 내 첫 집이다'라고 느꼈다. 어딜 가든 뷰가 1순위였던 적은 없었다. 뷰를 보자마자 이 집으로 하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밝혔다.그가 공들인 집의 포인트는 색상이었다. 그는 "무조건 편안해야겠다 해서 편안한 색상이 뭘까 하다가 그레이가 안정감을 줘서 그레이 앤 우드로 톤을
가수 권은비가 10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워터밤 여신'다운 자신감을 보였다.권은비는 이민혁과 함께 '워터밤 2025'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후토마키, 양배추 스테이크 등 다이어트 음식을 요리해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권은비는 '워터밤' 꿀팁을 묻는 질문에 "물 마실 때 그냥 마시면 안 된다. 광고처럼 마셔야 한다"라며 섹시한 물 마시기 퍼포먼스를 보여 줬다. 이민혁은 "그래서 모델인가"라며 감탄했고, 권은비는 "그건 아니다. 그냥 나니까"라며 자신감을 보였다.권은비는 2023년 '워터밤' 무대를 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