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프랑스 니스에서 근황을 전했다.21일 임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임수정은 니스의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난간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임수정은 화이트 티셔츠와 셔츠를 레이어드로 매치하고 블랙 하의를 착용한 모습이다. 그녀는 수수한 민낯과 내추럴한 긴 생머리로 꾸밈없이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임수정은 공개를 앞둔 영화 '거미집'에 출연한다.
크리스탈은 패션 매거진 엘르 7월호 화보를 프랑스 남부 칸에서 진행했다.시크한 더블 브레스트 칵테일 드레스부터 매니시한 핀 스트라이프 슈트, 반짝이는 임벨리시 튤 소재의 이브닝 드레스까지 랄프 로렌 컬렉션의 다양한 룩을 소화했다.크리스탈은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이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생에 처음으로 레드 카펫을 밟았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에서 크리스탈은 신예 여배우 역을 연기했다.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를 연출한 이원세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83세.19일 영화계와 유족 등에 따르면 이 감독은 이날 낮 12시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1940년 평양 출신인 고인은 1971년 영화 ‘잃어버린 계절’을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의 작품 중에서는 ‘엄마 없는 하늘 아래’(1977)가 흥행을 했다. 김재성, 이경태, 박근형 주연의 이 영화는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는 정신착란이 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박정희 당시 대통령이 이 영화를 보고 감동해 전국 초등학교에서 단체관람을 하도록
배우 로버트 드 니로가 늦둥이를 맞으면서 온 가족이 모이기를 바라고 있다.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로버트 드 니로(79)가 피플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2개월 딸과 6명의 자녀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로버트 드 니로는 막내 버지니아를 비롯해 드레나(51), 라파엘(46), 줄리안(27), 아론(27), 엘리엇(24), 헬렌(11)으로 총 7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아버지다.로버트 드 니로는 올해 초 태어난 막내와 6명의 큰 자녀들이 아직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모든 자
넷플릭스가 연말 공개 예정인 잭 스나이더 감독의 SF 신작 ‘레벨 문’ 티저 포스터와 비하인트 컷을 19일 공개했다.영화 ‘레벨 문’(Rebel Moon)은 평화롭던 변방의 행성에 포악한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다양한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임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300’, ‘맨 오브 스틸’, ‘아미 오브 더 데드’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수십 년에 걸쳐 제작한 SF 대서사시인 ‘레벨 문’은 제작이 확정된 당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소피아 부텔라, 찰리 허냄, 디몬 하운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연기 데뷔작 '디 아이돌'이 선정성에 이어 유해성 논란으로 주목받고 있다.영국 매체 가디언은 지난 16일(현지시간)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이 유해성 유려가 제기됐다고 보도했다.가디언은 데이지 존스 작가의 '쿨하고 섹시하고 지독한 연기: 왜 TV드라마에 담배가 컴백했나'라는 기사에서 '디 아이돌' 속 줄담배를 피우는 인물들이 등장한 점을 주목했다.이어 최근 '디 아이돌'에서 담배가 일종의 공동주연이 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디 아이돌'에서 릴리 로즈 뎁이 연기한 주인공 조슬린은 5분 간 담배 3대를 연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오대환이 '악마들'을 통해 완벽한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이다.'악마들'은 검거의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과 형사 '재환', 둘의 대결을 그린 바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다. 바디체인지 소재와 스릴러 장르의 획기적인 접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악마들'로 오대환이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오대환은 '악마들'에서 광수대 소속 형사 재환을 연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재환은 연쇄살인마 진혁(장동윤)에게 아끼는 후배를 잃고 분노에 휩싸여 그를 뒤쫓는 인물.알 수 없는
배우 전여빈의 칸 국제영화제의 순간순간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16일, 전여빈은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영화로운 순간을 담아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으로 초청된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극중 전여빈은 김감독(송강호 분)의 말만 믿고 '거미집' 재촬영을 밀어붙이는 신성필림의 상속녀
걸 그룹 f(x)(에프엑스) 출신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프랑스 남부에서 여름을 즐겼다.정수정은 지난 17일(한국 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from south of france with"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그녀는 지난달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거미집'의 주연 여배우 자격으로 참가했다. 행사 후 프랑스 남부 지방의 바닷가를 방문한 모습을 공유한 것.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처벌받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이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 등장했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등 지구용사들이 핀란드에 이어 발리로 떠나는 모습이 방송됐다.발리로 떠나기 전 ‘지락실2’ 멤버들은 이은지 집들이와 함께 새로운 멀티버스를 타고 미션을 수행했다. 이들은 0세대부터 3세대까지 K팝 스타로 변신하기도 했다.이 과정에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의 얼굴이 방송에 등장했다. ‘지락실2
배우 고아라가 가슴이 뻥 뚫린 절개 의상을 입고 화보를 찍었다.영화 '귀공자'(박훈정 감독)로 다음 주에 관객과 만나는 고아라는 씨네21과의 인터뷰 때 과감한 의상을 입었다.‘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고아라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을 맡았다.
영화 '범죄도시3'로 전성기를 연 배우 고규필이 가수 에이민(본명 민수연)과의 열애를 인정했다.고규필의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규필과 에이민이 오랜 지인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해 드라마 ‘또 오해영’, ‘검법남녀’, ‘사랑의 불시착’, 영화 ‘원더풀 고스트’, ‘정직한 후보’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에이민은 2018년 싱글 ‘하이드 앤 시크’로 데뷔했고, ‘그때 그 설렘처럼’, ‘달이 참 예쁘잖아’ 등
16일 배우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공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고아라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귀공자'(박훈정 감독)의 홍보 배너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그녀는 데님 집업 재킷에 사선 스티치 디테일의 A라인 미니 스커트를 입고, 여기에 화이트 롱 삭스와 청키한 굽의 스트랩 슈즈를 신고 귀여운 매력을 내뿜는다.'귀공자'는 오는 21일 개봉된다.
배우 전여빈의 제76회 칸국제영화제의 순간순간을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16일, 전여빈은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칸국제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으로 초청된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전여빈은 김 감독(송강호)의 말만 믿고 ‘거미집’ 재촬영을 밀어붙이는 신성필림의 상속녀 신미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화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50)가 냉장고 내부를 공개하며 충격을 줬다.지난 14일 카메론 디아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냉장고 안을 공개했는데 안에는 샐러드와 화이트 와인만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디아즈는 영상을 통해 주방을 자랑하면서 평소 식단을 공개했다. 그녀는 "여름철 음식에 대해서는 항상 신선하고 쉬운 것을 먹으려고 한다. 나는 샐러드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브랜드를 홍보하면서 "완벽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녀는 냉장고를 채운 여름 샐러드를 홍보하면서 화이트 와인인 아발론 소
걸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데뷔 8년여 만에 첫 솔로 출격을 예고했다.최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효가 오는 8월 솔로로 데뷔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지효 존 킬링 미 굿(ZYO’s ZONE Killin' Me Good)'이라는 문구와 함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매혹적인 모습으로 립스틱을 고쳐 바르는 지효의 모습이 담겨 그의 솔로 출격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켰다.지효의 솔로 데뷔는 트와이스 멤버 중 두 번째다. 앞서 팀내 첫 솔로 주자로 나선 나연이 '팝!'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솔로
티아라 출신 배우 효민이 마카오에서 전 세계 셀럽들과 만났다.효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마카오에서 개최된 칼 라거펠트 호텔 오픈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효민은 행사의 포토월에 참석해 환한 미소와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올해 동양인 최초로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은 양쯔충(양자경)과의 인증 사진까지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효민은 칼 라거펠트 브랜드의 블랙 컬러 상의와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내뿜으며 또 한 번 패셔니스타다운 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연인 젠데이아와 여전히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14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버즈피드는 배우 톰 홀랜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그는 "난 (젠데이아와) 행복하고 사랑에 빠진 상태라서 '리즈'(일명 카리스마 또는 매력)가 필요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젠데이아가 자신이 어린 시절에 짝사랑했던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짝사랑했던 스타와 사랑의 결실을 맺은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가 이제는 자신의 '밈 파트너'이며 최고의 골프 레슨 선생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젠데이아가 제게 너무 많은 밈을 보
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 ‘밀수’에서 열연한 배우들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 범죄 활극. 조춘자 역의 김혜수는 스크린을 찢고 나올 것 같은 강렬한 눈빛이 눈길을 끈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작품에 무게와 깊이를 더해온 김혜수가 밀수판에 뛰어든 조춘자 역할을 통해 날것의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춘자의 절친이자 밀수판의 맏언니 엄진숙 역의 염정아는 진중하면서도 의리 있는 해녀들의 리더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장르를
영화 '러스트' 촬영 중 총격 사망 사고를 낸 알렉 볼드윈이 또 다시 기소될 상황에 처했다.15일 버라이어티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 검찰은 "총을 추가로 조사하기 위해 주 정부 소속의 독립적인 전문가에게 보냈다. 총기가 오작동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알렉 볼드윈에 대한 기소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최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당시 촬영장의 무기 소품 관리자였던 해나 쿠티에레즈 리드가 리허설에 사용될 총에 실탄을 장전할 당시 숙취에 시달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서류는 검찰의 기소를 취하해 달라는 리드 측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