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14일 소속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지난 7일 일본 매체 주간 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의 유명 오너 셰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 톱 배우로서 왕성히 활동하던 히로스에 료코의 이미지에는 큰 타격이 생겼다.8일 기린맥주 측은 히로스에 료코가 광고 중인 혼기린 광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혼기린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히로스에 료코를 비롯해 에구치 요스케, 타모리 등이 함께한 광고 영상이 올라와 있었
블랙핑크 제니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화제를 모은 HBO시리즈 ‘디 아이돌’이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거센 혹평에 시달리고 있다. 시청자들이 줄면서 시청률이 감소했고, 비평가들의 평론은 더 날카로워졌다.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12일(현지 시각) “지난 4일 첫 방송에서 91만 3000명이 시청했던 ‘디 아이돌’의 에피소드 시청률이 11일 2회에서는 12% 하락했다.”라고 보도했다. 시청률만 감소한 게 아니었다. 드라마의 완성도와 전개에 대한 실망감이 여기저기서 불거지고 있다.2회에서 주인공 조슬린 역의 릴리 로즈 뎁과 나이트 클럽 사장
영화 박스 오피스 순위 조작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경찰이 국내 멀티플렉스사와 영화 배급사를 대상으로 압수 수색에 나섰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박스 오피스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3곳과 배급사 3곳 등 6곳을 압수 수색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영화관과 배급사는 한국 영화 관객 수를 허위로 집계해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 방해)를 받는다.영진위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운영하며 영화별 관객 수와 매출액 등 박스 오피스를 관리한다. 집계는 멀티플렉스 등 영화 사업자가 전산망에
배우 김우빈이 영화 '무도실무관'의 주연을 맡는다.최근 넷플릭스 '택배기사'로 좋은 반응을 얻은 김우빈은 김주환 감독의 '무도실무관'을 후속 작품으로 선택했다.김주환 감독은 영화 '사자', '청년경찰',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을 연출해 흥행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무도실무관'은 전자 발찌 착용자를 밀착 관리하고, 보호관찰관 업무를 보좌하며, 유사시 발생하는 폭언 및 폭력을 무도로 제압하는 법무부 소속 무기 계약직 무도실무관의 이야기를 다룬다.김우빈은 지난달 12일 공개된 '택배기사'에서 주인공 5-8 역을 맡아 매력적인 카리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주연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엄태화 감독)가 8월 개봉에 앞서 전 세계 152개국에 선판매됐다.'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에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이다.개봉에 앞서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들은 물론 일본,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까지 판매되며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전 세계 극장가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프랑스 배급사 The Jokers Films는 “엄태화
영화 '바비'의 그레타 거윅 감독과 주연 배우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 아메리카 페레라 등이 다음달 2일 한국을 방문한다.'바비'의 개봉을 앞두고 홍보 차 방문하는데 내한은 처음이다. 내한 전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오직 한국 팬만을 위한 특별 인사 영상을 보내 왔다. 이들은 “하이 코리아!”라며 영화 속 ‘바비’의 시그니처 대사처럼 유쾌한 인사를 건넨데 이어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마고 로비는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한국의 모든 ‘바비’와 ‘켄’을 만나러 간다”라며 설렘 가득한 소식을 전해 국내
HBO 시리즈 '디 아이돌'로 배우자로 데뷔한 블랙핑크 제니(27)의 마블 합류설이 그럴듯하게 퍼지고 있다.지난 9일(현지 시각) 외신 아시아원은 제니가 마블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여러 외신이 제니의 마블 합류에 대한 루머에 대해 다뤘다.아시아원에 따르면 제니는 마블의 아시아 슈퍼 히어로 그룹인 'Team Agents of Atlas(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의 일원으로 캐스팅될 예정으로 마블 경영진이 오랫동안 공을 들였다고 한다. 또 다른 매체는 제니가 맡게 될 역할이 K팝 가수로 제니의 본업인 가수를 특기로서 활용할
할리우드 스타 나탈리 포트만(42)이 외도를 저지른 남편과 공원에서 부부 싸움까지 벌였다.지난 10일(현지 시각)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나탈리 포트만이 공원에서 남편 벤자민 마일필드(41)와 격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현장에는 그들의 자녀도 같이 있었다.포트만은 남편과 대화를 이어가던 중 감정이 격해졌고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고개를 숙이는 등 괴로워하는 모습이 역력했다.이달 초 여러 외신은 마일필드가 25세의 여성과 외도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 후 포트만은 남편의 외도를 알고 있었으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
배우 하정우·주지훈 주연 영화 '비공식작전'이 8월 2일 개봉된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12일 밝혔다.'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이다. 1987년 레바논을 배경으로 고군분투 생존 액션을 보인다.하정우가 가진 것도 믿을 것도 없는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으로 분한다. 미국 발령이라는 조건을 걸고 실종된 동료 외교관을 구하는 비공식 작전에 자원해 홀로 내전 중인 레바논으로 향한다. 주지훈은 아랍어도 능하고 길도 잘 알지만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한국인 택시 기사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를 둘러싼 루머의 진실은 무엇일까? 6월 1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루머와 진실 사이'라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에피소드 주인공은 영화 '마스크', '덤 앤 더머', '트루먼쇼', '이터널 선샤인'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흥행 보증 수표 짐 캐리. 2022년 그는 신작 홍보 자리에서 돌연 은퇴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그 후 실제 그는 30년이나 거주했던 LA 저택을 부동산에 내놓고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SNS에 공개된 근황에 따르면 그는 자연인이 된 듯한 모습이다. 그 원인은 한 여자에서
미국 인기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 출연한 배우 마이크 바타예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9일(현지 시각) 미국 TMZ와 영국 BBC 등은 바타예가 지난 1일 미국 미시간주의 자택에서 잠을 자다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향년 52세.유족 측은 "고인은 심장질환에 걸린 적이 없다. 그의 죽음은 매우 갑작스러웠다. 많은 사람에게 웃음과 기쁨을 줬던 바타예는 모두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브레이킹 배드'는 평범했던 교사가 마약왕이 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2008~2013년 동안 여덟 시즌이 방영될 정도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10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범죄도시3' 누적 관객 수가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같은 날 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범죄도시3'는 26만 759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672만 7356명이라는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하지만 '범죄도시3'가 10일 약 28만 관객을 더 끌어모으며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는 개봉 14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전편 '범죄도시2' 기록보다 약
불륜 스캔들이 터진 일본의 톱 배우 히로스에 료코(42)가 광고에서도 퇴출당했다.지난 7일 일본 매체 주간 문춘은 히로스에 료코가 미슐랭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의 유명 오너 셰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일본에서 톱 배우로서 왕성히 활동하던 히로스에 료코의 이미지에는 큰 타격이 생겼다.8일 기린맥주 측은 히로스에 료코가 광고 중인 혼기린 광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혼기린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히로스에 료코를 비롯해 에구치 요스케, 타모리 등이 함께한 광고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 하지만 히로스에 료코의 불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전 세계를 사로잡았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컴스코어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7일 기준 전 세계 흥행 4위를 기록했다. 수익은 무려 총 2538만 달러(약 330억 원)이다. 전편인 ‘범죄도시2’의 기록(1072만 달러)의 수익을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작품으로 뜨거운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AU 리뷰는 “한국 영화의 열정과 특히 액션 장르의 발전이 돋보인다”고 극찬했다. 글로벌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 역시 100%를 유지하고 있다. ‘로저 에버트 닷컴’은
현대자동차는 9일 소니 픽처스와의 협업을 통해 오는 21일 개봉되는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에는 '아이오닉6'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콘셉트 카 프로페시의 비행체 버전인 플라잉 프로페시가 등장한다. 또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그려냈다. 영화는 2099년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다중 우주를 뜻하는 멀티버스를 넘나든다.현대차는 이날부터 8월 말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배우 이이경이 베트남 팬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3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 행사에 초대받은 이이경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팬 미팅을 진행하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했다.2000여 명의 현지 팬들이 몰린 이번 팬 미팅에서 이이경은 사인회, 포토 타임 등 팬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쿨의 ‘알로하’를 즉석에서 열창하며 현지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지난해 개봉된 영화 ‘육사오’가 베트남에서 역대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한국 영화로 등극하면서 이이경은 현지에서
할리우드 스타 엠마 왓슨(33)이 파격적인 의상으로 몸매를 뽐냈다.9일(한국 시각) 왓슨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Never the same, always myself"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그녀는 비키니와 다름없는 아찔한 브라톱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그녀는 최근 3세 연하의 억만장자 2세와의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 전에 10세 연상의 사업가 윌리엄 맥 나이트를 비롯해 배우 코드 오버스트리트, 사업가 브랜든 윌러스, 사업가 레오 로빈튼 등 다수의 남성과 교제한 바 있다.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
SBS-TV 새 금토 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가 방영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배우 오정세가 ‘악귀’의 매력을 직접 전했다. ‘악귀’ 측은 8일 오정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정세는 재력가 집안의 출신 민속학과 교수 염해상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염해상은 어렸을 때부터 귀(鬼)와 신(神)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인물이다. 어머니를 죽인 악귀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시니컬함이 느껴졌다. 그의 무표정한 얼굴에는 상대를 예의 주시하며 관찰하는 눈빛만이 살아 있었다. 악귀를 상징하는 ‘그림자’가 그의 얼굴 절반
배우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1일 칸국제영화제 비평가 주간 월드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해외 언론 및 평단의 열띤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 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 프랑스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1일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서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첫 공개를 마친 ‘잠’을 향한 해외 유수 매체와 평단의 호평이 이어
배우 송중기가 출산을 앞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로마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되었다.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가 이탈리아 로마 거리를 함께하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게시됐다. 송중기와 케이티는 손을 꼭 잡고 선글라스를 쓴 채 운동화와 편안한 차림으로 로마의 거리를 걷고 있다. 만삭의 아내를 살뜰하게 챙기는 송중기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송중기는 지난달 영화 '화란'으로 데뷔 15년 만에 칸국제영화제에 첫 진출했다. 아내 케이티 역시 칸에 동행, 송중기의 행복한 순간을 함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