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윤서와 곽시양이 사이비 종교를 소재로 한 영화 '삼악도' 출연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이 영화는 일제 강점기 때 사라졌다고 믿었던 사이비 종교의 진실을 파헤치던 탐사 보도 팀이 절대악의 존재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조윤서는 사이비 종교 전문 보도 PD 채소연 역을 맡는다. 그녀는 영화 '이상한 나라 수학자'에 이어 '올빼미'로 관객들에게 존재를 제대로 각인시킨 뒤 이번에 당당히 주역을 따냈다.곽시양은 사이비 종교 삼악도를 제보해 소연의 탐사 보도 팀
혜리가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에서 치어리더로 변신해 박세완과 호흡을 맞춘다.국내 최초 치어리더 소재의 영화 '빅토리'가 이혜리, 박세완을 비롯해 고교 치어리딩팀 '밀레니엄 걸즈' 9인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3월 4일 크랭크인했다고 알렸다.'빅토리'는 1999년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 분)과 미나(박세완 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이혜리, 박세완을 비롯해 조아람, 최지수, 백하이, 권유나, 염지영, 이한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국내에서 개봉된 일본 애니메이션의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5일 오전 누적 관람객 수 381만 8000여 명을 기록하며 역대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중 흥행 1위에 올랐다.종전 기록은 2017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으로 380만 2000여 명이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기록은 지난 1월 4일 개봉된 이래 61일 만에 이룩한 것이다.이 영화는 1990년대 인기 만화였던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것인데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
조진웅, 이성민 주연의 영화 '대외비'가 개봉 첫 주말 1위에 올랐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대외비'는 지난 4일 11만 164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0만 134명이다.지난 1일 개봉된 '대외비'는 첫날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으나 다음날 개봉된 '귀멸의 칼날 :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에 밀려 2위로 내려갔다. 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주말에 1위를 탈환했다.2위는 '귀멸의 칼날 : 상현집결 그리고 도공 마을로'로 9만 8963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넷플릭스 오리지널 '종말의 바보'에 유아인과 함께 출연하는 김영웅이 유아인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낸 가운데 넷플릭스 영화 ‘승부’에 유아인과 함께 참여한 현봉식(39)도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현봉식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승부’의 포스터를 올리고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교차된다.”라고 적었다.그는 “영화 ‘승부’가 보고 싶다. 정말 보고 싶다. 거짓이 아니다.”라고 ‘승부’가 비공개될 것을 걱정했다.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승부’는 바둑계의 두 전설이자 사제지간인 조훈현(이병헌)과 이창호(유아인)의 승부를 그렸다.2020년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개봉 3일째에도 톱5 안의 순위를 지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지난 3일 1만 4121명을 모으면서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2966명.이 영화는 지난 1일 개봉 날 5만 1974명을 동원하며 4위로 출발했고, 둘째 날 1만 6873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주말 극장가에선 여전히 마니아의 관람이 많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만 8751명을 모으며 다시 치고
배우 유아인(36·본명 엄홍식)의 마약 투약으로 그의 차기작들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에 그와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영웅이 참담한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김영웅은 최근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캐스팅 소식의 반가운 전화도, 가슴 설레던 첫 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 한다. 무엇보다 인내와 희생을 감내하며 모인 밀알과도 같은 수많은 스태프들, 또 각각의 캐릭터를 빛내기 위해 똘똘 뭉쳤던 배우들. 그리고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감독님. 또 투병 중에도 집필을 놓지 않았던 작가님. 그리고 제작을 맡아 끝
배우 조진웅이 살 빼기 전과 후의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출연한 조진웅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했을 당시 일부러 증량을 한 것이냐는 질문에 "일부러?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일부러 많이 먹었던 적은 있는데 그렇지 않아도 항상 이렇게 돼 있었다."라고 말했다.그런데 그는 그 후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감량을 하고 한석규의 호위 무사 역을 맡았다. 그는 "당시 몸무게가 120㎏였는데 운동을 많이 해서 80㎏ 정도로 뺐다."라고 밝혔다.또 "안 먹고 운동했다. 술도 끊고
배우 김남길이 매거진 퍼스트룩 표지를 장식했다.이번 화보는 판타지부터 누아르, 시대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 김남길의 끝없는 확장성을 담았다.김남길은 명품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 ‘디올 맨’, ‘우영미’, ‘아미’의 루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룩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공개된 화보에는 배우로서 영향력은 물론 사회적 인간으로서의 확장을 꾀하고 있는 김남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하는 그의 진짜 모습 그리고 또 다른 얼굴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겼다.흐릿하게 보이는 실루엣에서
'마녀'의 초능력 소녀도 아니다. '이태원 클라쓰'의 당찬 여자도 아니다. 김다미가 오는 15일 개봉되는 영화 '소울메이트'(민용근 감독)를 통해 레트로 감성의 자유로운 영혼을 그린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우(변우석)가 끼어들어 만들어 내는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 등 청춘의 감성을 담고 있다.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했는데 원작과 얼마나 유사할지, 원작과 얼마나 다를지도 관건이다.때는 1998년 여름. 매일 같았던 전학이
배우 이병헌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은 가운데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탈세 의혹을 부인했다.BH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이병헌은 지난 30여 년간 세금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추징금은 광고 개런티 입금 시기의 차이와 이병헌이 사비로 전 직원에게 지급한 상여금을 원천세로 지급한 부분에 대한 회계 처리 정상화 단계에서 발생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28일 아주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이병헌과 BH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이병헌은 억대의 세금을 추징
임시완-천우희 주연의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김태준 감독)가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2위에 올랐다.20일(한국 시각) 전 세계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지난 19일 기준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지난 17일 공개된 이 작품은 평범한 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 쇼박스(대표 김도수)와 웹툰기획사 재담미디어(대표 황남용)가 공동 주관한 공모전 ‘소설써봐이벌’이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최우수작으로는 김세온 작가의 ‘도둑맞은 남친’(가제)이 선정됐다. ‘도둑맞은 남친’은 한 남자가 사라진 후 마지막 목격자로 추정되는 두 명의 여자친구가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심사위원들은 최우수작 선정 이유로 “탄탄한 캐릭터 심리 묘사로 소설뿐 아니라 웹툰, 영상까지 확장 가능한 이야기”라며 “이목을 끄는 소재와 치밀한 이야기 구조, 인물들의 감정선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 주연의 영화 '30일'(가제, 남대중 감독)이 지난 10일 크랭크업되었다.배급사 (주)마인드마크는 14일 이를 밝히며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30일'은 로맨스로 시작했지만 스릴러가 되어 버린 연애의 끝을 딱 30일 앞두고 뜻밖의 사고로 동반 기억상실증에 걸린 노정열(강하늘)과 홍나라(정소민)의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강하늘과 정소민은 관객 300만 명 이상을 동원했던 영화 '스물'(2015)에 이어 다시 한 번 연인으로 만났다. 스틸에서는 지질함을 버리지 못한 변호사 노정열과 맑은 눈의 광인
배우 전종서(29)가 12일 부친상을 당했다.전종서의 아버지는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전종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버지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사랑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며 아버지를 응원하기도 했다.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는데 전종서의 연인인 이충현 영화감독도 전종서 모친 및 전종서와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전종서는 무남독녀이다.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을 통해 데뷔하자마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콜',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
진선규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의 22일 개봉을 앞두고 자체적으로 호평과 흥행의 분위기가 감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교사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헌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복싱으로 금메달을 땄지만 현재는 은퇴 후 자신의 고향에서 평범한 선생으로 지내고 있다. 그는 잘못을 저지른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아끼지 않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며 심지어 학부모의 항의와 교장의 훈계에도 의지를 꺾지 않아 미친
배우 유연석과 차태현이 오는 3월 1일 개봉되는 영화 '멍뭉이'(감독 김주환)를 통해 국민 브라더서 호흡을 보여준다.10일 배급사 (주)키다리스튜디오는 '멍뭉이'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유연석, 차태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면서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스틸에서 민수가 누구보다 믿고 의지하는 철없는 형 진국과 손은 많이 가지만 돌봐주고 싶은 동생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K-콘텐츠 업계가 발칵 뒤집어졌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유아인의 주연 작품들뿐만 아니라 그의 캐스팅이 확정되어 곧 촬영 촬영에 들어갈 작품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경찰 조사 결과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서울경찰청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수사 중이다. 유아인이 반복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 받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며 이 사건이 시작됐다. 경찰은 지난 6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유아인의
이상희가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에서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다.‘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다. 삶을 위해 탈북한 로기완(송중기)의 파란만장한 여정과 사투 속에서 살고 싶은 로기완과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마리의 만남을 통해 극한에 몰린 이들끼리 서로를 보듬는 감정을 담는다.이상희는 로기완이 벨기에 공장에서 만나게 되는 조선족 출신 선주 역을 맡았다. 그녀는 영화 ‘정말 먼 곳’, ‘데시벨’,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2017)를 리메이크한 영화 '소울메이트'(민용근 감독)가 오는 3월 15일 개봉된다.최근 공개된 '소울메이트' 티저 포스터는 세 주연 배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너도 가끔 날 생각할까?'라는 카피와 함께 소중한 누군가를 떠올리고 있는 듯한 미소(김다미)와 하은(전소니), 그리고 진우(변우석)의 모습은 설렘과 아련함을 담아내며 작품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티저 예고편은 반짝이며 빛나던 미소와 하은, 진우의 시간을 그려낸다. 수업에 빠진 채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 해변으로 가 컵라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