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의 첫 단독 주연작 ‘카운트’(권혁재 감독)가 22일 개봉된다.이 영화는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교사 시헌(진선규 분)이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는다.누구도 말릴 수 없는 시헌과 함께할 꺾이지 않는 유망주 윤우 역은 성유빈이, 아무도 못 말리는 시헌의 직진 행보에 브레이크를 걸 아내 일선 역은 오나라가 맡았다. 든든한 형님 역할을 해줄 교장 역은 고창석이,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보는 환주 역은 장동주가 각각 맡았다.
배우 심은하가 22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한다는 소문이 나돌았지만 사실 무근임을 밝히며 오히려 불쾌하다고 반응했다.심은하 남편인 정치인 지상욱은 1일 매체와의 접촉을 통해 "심은하가 새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오늘 보도 내용은 사실 무근이다. 심은하는 콘텐츠 제작사라고 하는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전혀 접촉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또 "바이포엠스튜디오에서 지난해에도 심은하의 복귀 소문을 흘렸는데 그때의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었다. 근거 없는 소문을 낸 관련자들은 철저히 조사해서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고 불쾌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심은하
배우 김중희가 영화 ‘유령’과 ‘영웅’에서 신스틸러 활약을 톡톡히 하며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였다.김중희는 ‘유령’(감독 이해영/ 제공, 배급 CJ ENM/ 제작 더 램프)에서 과거 쥰지(설경구 분)의 수하이자 후배였으나, 쥰지의 좌천 이후 카이토(박해수 분)의 수하가 되어 유령 색출 작전에 나서는 타다시 역을, ‘영웅’(감독 윤제균/ 제공, 배급 CJ ENM/ 제작 (주)JK필름/ 공동제작 (주)에이콤, CJ ENM)에서는 안중근(정성화 분)과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일본인 형사 와다 역을 맡았다.‘유령’ 속 김중희는 쥰지와 카이토
최근 tvN 드라마 ‘환혼 : 빛과 그림자’에서 진부연 역으로 활약한 배우 고윤정(26)이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화보 촬영 중인 듯한 그녀에게서 인간 이상의 매력이 넘친다. 그녀는 2019년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했다.지난해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에 출연하며 영화로 행보를 넓혔다.
영국의 최대 영화 전문 잡지 엠파이어가 최근 100년이 넘은 영화사를 통틀어 세계 최고의 영화 100편을 선정했는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18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엠파이어의 비평단과 독자의 투표로 100편을 선정한 것. 참고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저수지의 개들'이 100위에 뽑혔으니 봉 감독 혹은 '기생충'의 위상이 어떠한지 알 만하다.영광의 1위는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 3부작 중 1편인 '반지 원정대'가 차지했다.
내달 1일 개봉되는 방탄소년단의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가 CGV 무비 차트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이 영화는 작품의 사전 기대 지수를 나타내는 CGV 프리에그 지수 99%를 기록하는 한편 1만 석이 넘는 규모의 특별 상영인 '아미밤 상영회'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아미밤 상영회'의 추가 상영이 확정됐으며, 27일 오후 예매 오픈과 함께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아미밤 상영회'는 실제 공연장에서 활용되는 응원봉 중
2021년 '모가디슈'로 4년 만에 컴백해 평단과 흥행을 모두 휩쓸었던 류승완 감독이 신작 '밀수'로 돌아온다.여름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 만난 김혜수, 염정아의 독보적인 실루엣이 담겼다. 여기에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까지 이름만으로도 신선하고 가슴 뛰는 조합이 된 배우들의 출연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모가디슈'의 조인성을 제외하고 류승완 감독과 모두 처음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이라 이들간의 신선한 시너지에 호기심이 일어난다.함께 공개된 런칭 예고편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오는 3월 12일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장편 영화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 아카데미 최다 후보 지명작은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다.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The 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AMPAS)는 24일 제9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 장편 영화 부문 후보로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EO'(폴란드), '더 콰이어트 걸'(아일랜드)
배우 박소담이 18일 개봉된 영화 '유령'(이해영 감독)에서의 맹활약으로 많은 이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유령'은 1933년 일제 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조선총독부에 항일 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 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작전을 그리고 있다. 박소담은 이하늬, 설경구, 서현우 등과 힘을 합치는 한편 연기력 대결도 동시에 벌인다.그녀는 정무총감 직속 비서 유리코 역을 맡았다. 유리코는 당차고 거침없는 모습을 통해 조선인임에도 총독부 실세인 정무총감 직속
한국 영화계의 큰 별 윤정희가 세상을 떠났다.알츠하이머병을 앓아오던 윤정희는 19일(현지 시각)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9살.1967년 영화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고인은 70년대에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자 영화배우 트로이카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안개', '내시', '독 짓는 늙은이', '야행', '자유부인 81', '만무방', '시' 등 330편의 영화에 출연했다.1973년 프랑스로 유학, 파리 3대학에서 예술학 석사를 받은 뒤 1976년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결혼해 딸을 낳고 프랑스에서 생활해
범죄 액션 영화 '교섭'(임순례 감독)이 18일 개봉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은 18일 10만 47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물의 길'을 제쳤다는 점이 두드러진다.현빈과 황정민에 강기영까지 합세한 출연진이 돋보이는 한편 불가능한 교섭 작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질을 구출하려는 사람들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화려한 비주얼에 임 감독의 연출력까지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일궈 낸 것.이
결혼식 사진이다. 그런데 이민정 옆에 이병헌이 아닌 권상우가 서 있다.5일 이민정은 "새벽에 잠깨서 다시 잠이 안 올 땐…. 스위치 홍보나 해야겠다 ㅋ 박강과 수현의 웨딩사진 ^^ #영화스위치 #극장 에서 만나요 #현재상영중 #2023년 #새해첫영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사진은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에 출연하면서 권상우와 찍은 웨딩 사진이다. 두 사람은 이 작품에서 부부로 출연 중이다.
배우 이하늬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으로 출산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이하늬는 이미 녹화를 마쳤고, 편성일은 아직 미정이다. 오는 18일 개봉되는 영화 ‘유령’ 홍보차 출연한 것.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6월에 딸을 낳았다. 출산 후 영화 ‘유령’으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유령’은 1933년 경성의 조선총독부에 항일 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은 이들이 외딴 호텔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하늬는 총독부 통신과 암호 전문 기록 담당인 박차경을 연기한다.
영화 '스위치'의 주역 오정세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한다.캐스팅 0순위 1000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로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위치'의 오정세가 1월 1일 오후 10시 40분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그는 '스위치'에서 동정심을 유발하는 매니저와 치명적인 톱스타를 오가는 조윤 역을 맡아 1인 2역의 연기를 펼친다. 그는 조선 최고의 낚시왕 이문원에게 제대로
현빈이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영화사 수박·원테이크 필름)에서 수염 덥수룩한 인상적인 모습으로 변신을 보여 줄 예정이다.현빈은 2017년 7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조'에 이어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북한 엘리트 형사 철령 역을 맡아 2022년 극장가의 활기를 불어넣은 바 있다.또한 그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하는 이를 지키려는 북한군 리정혁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매 작품마다 대표작을 경신해 온 현빈이 이번 '교섭'을 통해 파격적인
윤제균 감독의 영화 '영웅'이 개봉 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스틸을 추가 공개했다.'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에서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이다.대한제국 독립군 대장 안중근(정성화)의 거사 이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감옥 안에서도 조국의 독립을 향한 신념을 묵묵히 지켜 나가는 안중근의 굳건한 의지와 죽음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개를 담고 있어 오늘날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독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의 두 번째 영화 ‘유포자들’의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28일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TV시네마’의 두 번째 영화 ‘유포자들(연출 홍석구 / 극본 정우철)’은 한순간의 실수로 순식간에 삶이 엉망이 된 한 남자의 처절한 추격 이야기로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에서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 디지털 범죄의 현실을 고스란히 그려낸 범죄 추적 스릴러이다.#배우X감독이 직접 전하는 ‘유포자들’ 관전
배우 정재성이 영화 ‘교섭’으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교섭’은 최악의 피랍 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리고 있다.‘교섭’에서 정재성은 피랍 사건 해결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파견된 외교부 대응팀 팀장 김 차관 역을 맡았다. 김 차관은 장관의 결정과 외교상의 매뉴얼을 충실히 따르는 성격의 고위 공무원이다.정재성은 그동안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은 기본, 장르 불문 캐릭터에 강한 개성을 불어넣는 등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많은
영화 '올빼미'에 출연한 배우 조성하(56)가 형제상을 당했음을 알렸다.조성하는 25일 “나의 사랑하는 큰형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너무도 빨리.. 너무나 슬픈 일입니다”라고 알렸다.그는 '올빼미' 홍보 차 무대 인사를 하기로 돼있었지만 “오늘 '올빼미' 무대 인사가 약속된 날이지만 약속을 못 지킬 것 같습니다.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른 동료 배우들은 열심히 여러분들을 만나러 가니 많이 사랑해주십시오”라며 양해를 부탁했다.
가장 큰 업적을 남긴 대한민국 영화배우 중 한 사람인 고 강수연의 유작이자 연상호 감독의 새 작품인 영화 '정이'가 내년 1월 20일 공개된다고 넷플릭스가 21일 발표했다.'정이'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폐허가 된 지구를 벗어나 이주한 쉘터에서 발생한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설적인 용병 정이(김현주)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전투용 A.I.(인공지능)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다.넷플릭스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는 "크로노이드사의 A.I. 전투용병 정이가 곧 출시된다"라는 선전 문구 같은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