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GOT7 멤버 뱀뱀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에서 태연은 활짝 웃으며 미모를 드러내고 있으며, 뱀뱀은 그 옆에서 매우 신 나는 표정을 한 채 손가락으로 ‘더블 브이’를 그리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1일 뱀뱀이 자신의 SNS에 “1997-2022 R.I.P DoubleB”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소녀시대와 GOT7은 지난 9월 30일 오전 ‘2022 BEST OF BEST CONCERT IN BANGKOK’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에 갔다. 이 사진은 방콕에서 이 콘서트 리허설 중에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녀시대는 지난 8월 데뷔 15주년을 맞아 5년 만에 오리지널 멤버들이 모여 신곡 ‘forever 1’을 발표하고 활동을 속개했다. 뱀뱀은 2014년 GOT7으로 데뷔했다. 당시 소녀시대는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전성기에 있었고, 뱀뱀은 많은 아시아 청소년들이 그랬듯 K-팝의 팬이었고, 태연을 좋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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