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소희를 만나려면 산에 가면 된다?
지난 9월 30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팬들과 소통했다. 그녀는 “요즘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쉬고, 열심히 일도 합니다. 해가 갈수록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더 체감하게 되는데요. 그중 단연 중요한 건 수면의 질과 양입니다. 밥과 잠 둘 중에 하나라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또 “저는 요즘 피아노를 배웁니다. 유산소 운동은 아무래도 인터벌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등산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 다친 눈은 잘 아물었습니다. 오늘은 설렁탕을 먹었습니다.”라며 꽤 규칙이 까다롭다는 등산 동호회 회원 모집 공고도 올렸다.

그녀는 지난 8월 3일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 중 눈 주위에 부상을 입었다. 자칫하면 눈에 심각할 수도 있었던 사고였다. 그러나 그녀는 차분한 자기 관리로 빨리 회복해 13일 만에 촬영장에 복귀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을 배경으로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서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장르의 작품. 한소희는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 2023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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