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날로 화제성을 높여 가고 있는 가운데 여주인공 백마리 역을 맡은 김지은(29)에 대한 관심도 역시 증폭하고 있다. 이에 그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그녀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팬들의 환호에 부응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으로 서류를 검토하고 있는 김지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전의 검사 시보 시절에 야뮤지게 재판을 준비하는 모습과 더불어 현재 천지훈(남궁민)의 사무실에서 변호사 시보로 입장이 바뀌어서 진실을 꿰뚫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진지한 표정을 보여 주는 그녀의 사뭇 다른 매력이 대비된다.
또 그녀는 쉬는 시간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짓거나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스태프와 눈을 맞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일을 떠나 충분히 즐기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이에 공개된 사진을 본 팬들은 걸 그룹 있지 멤버 류진을 닮았다는 평가를 내고 있다.
지난 3회와 4회에서 백마리는 천지훈의 변호사로서 일을 깔끔하게 처리한 데 이어 천지훈의 새로운 변호 의뢰에 합류했다. 부모를 죽인 혐의로 구속된 한 젊은 남자에 대한 변론 건인데 처음에는 사무장(박진우)과 함께 수임을 반대하다가 이내 지훈의 뜻에 따르는 중이다. 과연 김지은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박은빈처럼 한류 스타의 대열에 합류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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