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과 그의 매니저 홍승란이 지난 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윤혜진, 이준범 연출)에서 찰떡같은 화합을 보여 주었다.
이날 홍 매니저는 방송 촬영 스케줄이 있는 브라이언을 위해 운전부터 스타일리스트, 홍보 및 마케팅 업무까지 직접 도맡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녀는 여러 명의 역할을 혼자서 깔끔하게 처리하는가 하면 눈빛만으로도 브라이언의 의중을 척척 알아채는 등 능수능란한 업무 처리 솜씨를 보여 주었다.
특히 스케줄을 마친 후 그녀는 브라이언과 같이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 줬는데 연예인과 매니저 이상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사람의 눈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브라이언이 새로운 회사를 차리며 대표 이사가 되었고, 홍 매니저는 이사로 초고속 승진하게 된 그들만의 회사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 털어놓지 못한 내용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더욱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홍 매니저는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브라이언과 사적인 관계로 이어질 듯한 느낌도 주었다. 실제 브라이언은 홍 매니저를 홍콩 여배우 수치(서기)와 닮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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