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가 10월 26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에서 연기파 이성민과 ‘태양의 후예’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진구가 함께 형사로 출연한다.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베테랑 형사 택록(이성민)과 신임 수사과장 진한(진구)이 힘을 합친다.
택록은 “너 사람 잘못 건드렸어”라고, 진한은 “이제는 제 사건입니다.”라고 각각 외치며 각자의 원칙과 스타일대로 ‘친구’를 쫓는다. 두 형사의 치열한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두 사람이 같은 사건을 놓고 공조를 펼칠지, 아니면 경쟁하다 다툴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게 기둥 줄거리이다. ‘나쁜 녀석들’ 시리즈, ‘38 사기동대’, ‘나빌레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탁월한 연출력을 보인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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