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보이 그룹 SF9의 팬클럽 소모임 셒구누나단이 SF9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하여 기부를 실천했다. 셒구누나단은 국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돕기 위해 SF9의 데뷔일인 10월 05일을 상징하는 100만 5000원을 국내 기부 단체 희망조약돌에 전달한 것.
셒구누나단은 “SF9의 데뷔 6주년을 기념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기 위해 작게나마 기부를 실천하였다. 따뜻한 희망이 국내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기부를 진행해 주신 NGO 단체 희망조약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NGO 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아이돌 그룹 SF9의 기념일을 축하하며 취약 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셒구누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다양한 기부를 통한 모범 팬덤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스타와 함께 참여하는 ‘GIVE LOVE’ 팬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투명한 기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약속했다.
희망조약돌은 정치나 종교집단 등 특정 이해 집단에 종속되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들은 국내 소외 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국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F9은 Mnet에서 방영한, FNC 안에서 데뷔 그룹을 결정하는 ‘d.o.b : Dance or Band’에서 댄스 팀으로 출연하여 밴드 팀과 경쟁을 펼친 후 최종 우승하여 데뷔하였다. 멤버 전원이 데뷔 전 FNC의 신인 트레이닝 시스템 네오즈 스쿨 1기 댄스 팀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공연도 하는 등 대중에게 어느 정도 노출되어 있었다.
최근 11번째 미니 음반 ‘THE WAVE OF9’을 발표했으며, 그룹 활동과 별도로 멤버 각자가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