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미니 음반 'MAXIDENT'(맥시던트)를 정식 발매하기도 전에 예약 만으로 더블 밀리언 셀러(단일 앨범 200만 장 판매) 기록을 올렸다. 지난 6일 기준 선주문 수량이 237만 장을 넘은 것.

이는 지난 3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미니 음반 'ODDINARY'(오디너리)가 정식 발매 이틀 전 기록한 선주문 수량 130만에 비교했을 때 107만 장이 증가한 수치이다.

이뿐만 아니라 2020년 9월 14일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이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7억 회를 돌파하는 겹경사도 맞이했다. 이 기록은 스트레이 키즈가 지금까지 발매한 음반 중 최다 스트리밍 숫자로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대세 그룹이라는 증거가 되어 주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7일 타이틀곡 '

'(케이스 원포쓰리) 등을 담은 새 미니 음반 'MAXIDENT'를 발매하면서 약 7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다. 11월부터는 두 번째 월드 투어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연다.

11월 12일~13일(이하 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2일~3일 태국 방콕, 5일 싱가포르, 18일 호주 멜버른, 21일 시드니, 3월 22일~23일 미국 애틀랜타, 26일~27일 포트워스까지 7개 도시 11회 공연을 갖는 것. 또한 호주 공연 티케팅이 진작에 매진되는 바람에 2월 17일 멜버른, 22일 시드니 등 2회 공연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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