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127 멤버 마크가 10월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STUDIO CHOOM'의 비하인드 영상에서 손가락 욕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영상에서 마크와 해찬은 안무를 연습했는데 해찬이 약속된 동작을 잊어 버리자 마크가 손가락을 들어 올린 후 카메라 밖으로 사라진다. 그러자 일부 누리꾼은 그 손가락 표현이 욕설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그러나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영상을 분석한 다른 누리꾼은 “검지와 중지 두 개를 펴고 있다. 이는 손가락 욕설이 아닌 서양에서 행운을 비는 제스처인 '핑거 크로스'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논란이 불거지자 스튜디오 춤 측은 문제의 장면을 삭제한 후 새로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NCT 127은 최근 발표한 4집의 타이틀 곡 ‘질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곧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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