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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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주인공 남궁민과 그의 연인 진아름의 결혼식이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뒤 온라인에 그 장면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사회는 남궁민의 절친한 친구인 배우 정문성이, 축가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각각 맡아 결혼식이 진행되었다. 친인척과 아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채 비공개로 진행되었는데 요즘 남궁민이 ‘천원짜리 변호사’로 워낙 뜨거운 관심을 받는 만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 등에 결혼식 영상 및 사진 등이 퍼졌다.

영상 및 사진에는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는 남궁민과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진아름의 단아한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

두 사람은 2015년 남궁민 연출의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만났다. 감독과 여자 주인공으로 만나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했음을 인정한 두 사람은 6년여의 연애 끝에 웨딩 마치에 발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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