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설현이 자신의 SNS에 화장기 없는 얼굴에 과감한 의상을 한 일상의 모습을 공개했다. 대부분의 젊은 여자 연예인들이 활발하게 SNS 활동을 하지만 설현처럼 화장기 하나 없는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인 이례적이다.

설현은 웹 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OTT 시리즈에 출연한다. 원작은 주영현 작가가 연재한, 26살 여성 여름이 겪는 성장통을 그린 순정 장르이다. 제작은 스튜디오드래곤의 100% 자회사로서 노희경 작가가 소속된 지티스트가 맡는다. 2019년 스튜디오드래곤이 250억 원을 들여 인수한 기업이다.

지티스트는 이전에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등을 제작한 바 있다. 메가폰은 '커피프린스 1호점', '아라곤', '치즈 인 더 트랩' 등을 연출한 이윤정 감독이 잡는다. 이윤정 감독은 스튜디오드래곤이 54.48%의 지분을 보유한 관계사 연예 기획사 문화창고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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