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이경과 채서진 주연의 로맨틱 판타지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장윤수 감독)가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하와이국제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북미 지역 간의 문화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1981년 시작되어 올해로 42회째를 맞는다. 상업 영화부터 예술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초청하고, 매 회 4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Spotlight On Korea) 섹션에 초청되었는데 이 섹션에는 '기생충', '엑시트', '인질'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심야카페: 미씽 허니'는 2020년 시즌 1 '심야카페'를 시작으로 보라 주연의 시즌 2 '심야카페-힙업 힛업', NCT 도영 주연의 시즌 3 '심야카페-산복산복 스토커'까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히트를 이어오고 있는 웹드라마 '심야카페'의 새로운 극장 버전이다.
채서진은 부산 산복지구대의 깐깐한 여자 순경 남궁윤 역을 맡았고, 이이경은 결혼식 당일 사라진 윤의 연인 안태영 역을 각각 맡았다. 이 작품은 결혼식 당일 사라진 연인을 찾아 나선 여자가 밤 12시부터 해 뜰 때까지 문을 여는, 시공간이 초월된 심야 카페에 초대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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