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준열이 오는 11월 23일 개봉되는 스릴러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에서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경수는 낮에는 앞을 보지 못하지만 밤에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을 앓고 있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녔기에 어의 이형익에게 발탁되어 입궁한다. 그리고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밝히려 고군분투한다.

이후 벌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인 집중도를 선사하며 차별화된 스릴러로서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류준열과 공연한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유해진과는 영화 '택시운전사', '봉오동 전투' 이후 세 번째 만남이다. 최무성과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이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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