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유력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유미를 '2022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2022 Next Generation Leaders)로 선정했다. 이유미는 이 명단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타임지는 한국 여배우 최초의 에미상 수상자라는 점에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차세대 리더로서 이유미를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타임지는 "‘오징어 게임’이 이유미를 글로벌 스타로 만들었고 이제 이유미는 그녀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달 KBS 2TV 수목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종영 이후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이유미는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타이틀 롤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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