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2' 스틸.
영화 '범죄도시 2' 스틸.
빅펀치 제공.
빅펀치 제공.

 

연예계의 대표적인 공개 연인인 배우 마동석(51)과 예정화(34)가 지난해 이미 혼인 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0월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마동석이 수상 소감 도중 “나의 사랑하는 아내 예정화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인사말을 남기면서 이미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고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가 이를 확인해 주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 11월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내 커플임을 대중 앞에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운동과 영어 등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친해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 이후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연예계 대표 커플로 불리며 각종 공식 자리에 함께 나타나는 등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 왔다.

팬들은 당연히 그들의 결혼에 관심이 많았는데 2019년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마동석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내년에 할 것이다. 원래 올해 하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라고 말하며 결혼을 암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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