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디즈니+ 제공.
이하 디즈니+ 제공.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이희명 작가, 김유진 감독)가 오는 11월 9일 공개됨에 따라 남녀 주역을 맡은 신예은과 로몬의 조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작품은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옥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지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하이틴 복수 스릴러이다.

신예은은 고등학교 사격 선수라는 캐릭터를 통해 사격 액션까지 흔들림 없이 소화해 내고 있다. 오빠의 죽음을 둘러싼 추적을 이어 가며 그녀가 마주할 충격적인 진실과 이에 따른 섬세한 감정 변화는 극을 한층 다채롭게 하며 시청자들을 몰입시켜 갈 예정이다.

지수헌은 외모, 운동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용탄고등학교의 최고 인기 학생이면서도 홀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억울한 친구들의 복수를 대행하는 외롭고 비밀스러운 캐릭터이다. 그렇기에 로몬이 그려 낼 입체적인 캐릭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그 과정에서 서로 도움을 주는 듯하면서도 의심을 거두지 않는 옥찬미와 쌓아 나갈 촘촘한 서사는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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