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화제를 뿌리며 K-드라마 열풍의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SBS 금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여주인공 백마리 역을 맡은 김지은이 드라마와 사뭇 다른 자신의 일상을 SNS에 공개하였다.

10월 22일 방송된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백마리는 술에 취해 천지훈(남궁민)을 찾아갔다. 천지훈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안쓰러움을 느낀 그녀는 “변호사 님, 많이 힘드시겠다.”라며 위로하는 듯했지만 결국 “저 여기서 시보 하기 진짜 잘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잠들어 버렸다.
천지훈은 “많이 힘들다. 술 취한 시보를 데려다주는 변호사 노릇하기가 참 많이 힘들다.”라며 고개를 끄덕인 뒤 그녀를 보며 체념한 듯 한숨을 내쉬었다.
백마리가 술에 취해 천지훈 앞에서 서투른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하지만 김지은은 자신의 평소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하며 지성미를 한껏 뽐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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