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효진(42)이 지난 10월 11일 뉴욕세어 가수 케빈 오(32)와 가진 결혼식 때 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26일 자신의 SNS에 올렸다.
공효진은 “아빠, 엄마, 멋진 사람으로 키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며 부모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함께 밝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퍼프 소매의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모의 손을 꼭 붙잡고 미소 짓고 있다. 바다가 펼쳐진 결혼식의 배경이 특히 눈길을 끈다.
그느와 케빈 오는 약 2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 3월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한 바 있다. 그녀는 뉴욕에서 나고 자란 케빈 오를 배려해 결혼식 장소를 뉴욕으로 선택했다.
그녀는 내년에 국내 최초로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 드라마는 제작비 500억 원이 투입된다. ‘질투의 화신’(2016)의 서숙향 작가와 ‘사이코지만 괜찮아’(2020) 박신우 PD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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