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김선아 채널.
출처=김선아 채널.

 

배우 김선아(49)가 꿈에서 故 설리를 만났다며 그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10월 28일 김선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늘 꿈에 나와 줘서 고마워. 언제나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생전의 설리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설리는 생전에 아꼈던 반려 고양이 고블린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김선아는 “꿈속에서나마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라며 꿈속에서 만난 설리가 저세상에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는 속내를 전했다.

김선아는 2016년 영화 ‘리얼’을 통해 설리를 만나 절친한 사이가 되었고, 설리 사망 후 고블린을 키우고 있다. 설리는 2009년 걸 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한 뒤 2015년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하다가 2019년 10월 4일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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