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 ‘자백’(윤종석 감독)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 10월 31일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3만 1527명의 관객을 동원함으로써 누적 관객 수 28만 4530명을 기록한 것.

‘자백’은 개봉 6일 만에 올해 개봉된 한국 스릴러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앵커’, ‘리미트’, ‘미혹’의 전체 박스오피스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정통 서스펜스 스릴러로서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작품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를 자랑하는 변호사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기둥 줄거리로 한다. 스릴러 장르에 강한 연기파 김윤진이 중심을 잡고, 한류 스타 소지섭과 나나가 믿음직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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