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PLAY와 SBS Plus로 방송되는 ‘나는 솔로’로 유명해진 10기 출연자 정숙(가명)이 연인과의 애정 넘치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정숙은 지난 11월 1일 연인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숨기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밝히네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월급 받는. 저보다 아홉 살 많고요. 아주 따뜻한 사람입니다. 강한 척하지만 아주 여리고 정 많은 사람이에요.”라며 최근에 연인이 생겼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진을 게재한 이후 온라인에는 무수한 악성 댓글이 달렸다. 이에 정숙은 분노를 쏟아 내며 연인과의 사진은 물론 그 외의 자신의 사적인 사진들을 모조로 삭제하였다.
정숙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하여 동산과 부동산을 합하여 50억 원대의 부자임을 밝힌 뒤 시기하는 사람들의 공격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연인 공개에 대한 악성 댓글 역시 그런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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