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초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송혜교는 13일 자신의 SNS에 후배 최희서의 게시물을 리그램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최희서는 영화 '폭로'(감독 전선영)를 촬영 중이다. 송혜교는 그런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박효주와 뜻을 모아 촬영장에 선물로 간식 차량을 보냈다. 최희서는 그에 대해 인증 사진과 함께 "진짜 피곤했는데 반가웠던 우리 언니들의 커피 차"라고 고마움을 전한 것.
송혜교는 의리만 뛰어난 게 아니라 재치도 돋보였다. 최희서를 응원하고, 모든 관계자들을 위해 영화를 홍보하려는 의도로 '최희서 폭로전'이라고 이름 붙인 것. 그녀는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연기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우리 (최)희서 왕 많이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희서의 반려견 제나 사진까지 새겼다.
송혜교는 올해 초 종영된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최희서, 박효주와 만나 의리와 친분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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