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절친한 친구 정준호에게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신현준은 24일 SNS에 "사람 불러 놓고 계속 카톡질만 한다. 이번엔 안 나가야지, 안 나가야지 다짐을 했건만, 사랑하는 딸내미까지 데리고 나왔다. 민서도 머쓱해 어쩔 줄 몰라한다. 이젠 정말 안 나갈 거다!"라고 적었다.

이어 "만날 속으면서 나는 왜 나갈까"라고도 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현준은 예쁜 딸을 품에 안고 정준호를 바라본다. 하지만 정준호는 제 휴대폰만 만지작거리고 있다.

두 사람은 2000년 영화 ‘사이렌’(이주엽 감독)에서 공동 주연을 맡으며 친해져 가장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다.

신현준은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지난해 5월 낳은 셋째 딸까지 슬하에 2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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