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7일 개봉되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주연을 맡은 보이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28)이 내년 3월 군대에 입대한다.
갓세븐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진영은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2'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갈아탄 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 시즌1, 시즌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구축 중이다. 최근 '재벌집 막내아들'에 특별 출연한 데 '크리스마스 캐럴'로 처음으로 상업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에서 주목할 만한 내용은 그가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는 점이다. 그는 쌍둥이 동생이 살해되자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 역을 맡아 액션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또한 현재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마녀' 촬영도 겸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내년 1월 솔로 앨범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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