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지섭의 아내 조은정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2020년 결혼했지만 조은정의 얼굴이 공개된 적은 없다.
27일 화가 박서보는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다. 이날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게다. 나도 보고 유명 연예인도 만나고”라며 두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소지섭은 지난달 19일 영화 ‘자백’ 홍보 차 가진 인터뷰에서 결혼 후 행복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난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실제로 안정감이 생기더라. 정말 불면증도 없어지고 심리적으로 조금 더 성숙해지고 그런 게 있는 것 같다. 난 무조건 결혼을 추천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2020년 4월 17살 연하의 방송인 출신 조은정과 혼인 신고를 하면서 부부가 됐다. 코로나19 탓에 따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바로 신혼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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