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유내강 제공.
외유내강 제공.

 

2015년 개봉돼 134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의 속편 ‘베테랑 2’가 이달 중 크랭크인된다. 이번에도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류 감독은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의 캐스팅을 공개하고 크랭크인을 알렸다. 이 작품은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다.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로 정해인이 새롭게 합류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도철은 더욱 노련해진 베테랑다운 모습으로 오랜 동료인 강력범죄수사대 팀과 함께 더욱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다시 한 번 펼칠 예정이다. 서도철의 팀을 이끄는 오 팀장 역은 전편에 이어 오달수가 맡는다. 전편에서 주인공들 사이에서 홍일점이었던 봉 형사도 장윤주가 그대로 이어간다.

든든한 오른팔 왕 형사 역에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옷소매 붉은 끝동’ 등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한 오대환이 새롭게 합류한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김시후가 윤 형사 역을 맡아 황정민 등과 함께 활약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