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티아라 출신 연기자 겸 가수 지연(29)이 프로 야구 kt위즈 선수 황재균(35)과 결혼한 후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알렸다.

티아라는 온라인으로 결혼식 사진과 축가를 불러준 절친한 친구 아이유와의 인증 사진까지 올리며 행복한 마음을 널리 알렸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결혼식에는 지연과 티아라로 함께 활동한 함은정, 효민, 큐리를 비롯해 방송인 전현무, 개그우먼 박나래, 웹툰작가 기안84, 배우 이시언, 오윤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참석했다. 야구 선수로는 류현진, 허도환, 강백호, 심우준, 오승환 등이 얼굴을 알렸다.

지연은 오는 1월 5일 개봉되는 영화 ‘강남좀비’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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