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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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인 칼럼=박미주 교수의 세상사는 이야기] 시작이라는 말은 어떤 형태로든 변화(Change)를 목적하게 된다. 무엇인가를 하려고 한다면 가장 먼저 직면하게 되는 가장 눈에 띠는 작은 생활패턴의 변화부터 직면하게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변화를 쉬이 받아들이거나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유는 익숙하지 않는 어색함과의 만남이 두려운 경우와 변화가 동반된 시작을 아직 신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무엇인가를 하려는 사람이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그의 시작에 있어 주변으로부터 집중도가 낮아지는 경우도 있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시작이 인정받기를 원하고 주변의 인정함으로 용기를 얻고자 하는 사회적욕구가 함께 움직인다.

비록 그 시작의 변화가 타인에게는 대수롭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행동하는 본인의 입장에서 볼 때 분명히 결심하게 된 계기와 행동을 촉진하는 합리적인 과정이 있었을테니까 본인의 변화는 옳고 그름의 기준이 아닌 가능성의 확률이 동반된 혁신(Innovation)의 결심이 있었을 것이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거나 새로운 업무를 수행할 때 가장 많이 직면하게 되는 심적 갈등들이 바로 변화와 방향의 혁신이라는 갈림길에서 바꿀것인가 이었을 것이다.

사진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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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사람과의 관계에서 많은 갈등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자신을 들여다보는 데에 자신의 내면과의 잦은 만남을 통해 성격의 변화나 적응하고자 하는 조직문화 안에 자신이 들어갈 수 있는지를 수도 없이 점검을 하고 또 했을 것이다. 그런 과정들을 거쳐 시작을 하면서 그 조직안에서 소속이 되어 있다는 감정의 변화를 원하는 욕구와 동행하게 될 것이다.

사람은 매일 매일 변화를 직면하게 되고 오늘이 지나 바로 내일이 되면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변화된 자신과 익숙해져 가면서 자신의 그 변화에 합리적인 이유를 만들어 내게 된다.

그렇다면, 우린 자신의 변화에 익숙함과 함께 책임이라는 무게가 함께여야 할 것이다.

그 무게는 빠른 변화에 적응해 나가야 하는 현대인들의 삶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가는 우리들의 욕구와 타협을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욕구는 필요이고 타협은 과정이므로 무엇인가 시작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거쳐 가게 되는 정류장을 우린 분명 책임이라는 무게로 주변으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하고 그 변화를 혁신(Innovation)이라는 다양한 기술로 주변의 관심의 집중도와 함께 인정이라는 동지애의 응원과 함께 시작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결국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와 사람의 관계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면 우린 매일 변화(Change)를 만나고 있는 것이다.

박미주 교수(작사가. 전 서남대 예술경영 교수
박미주 교수(작사가. 전 서남대 예술경영 교수

[박미주 교수(작사가. 전 서남대 예술경영 교수)]
관악FM라디오 진행 (박미주와 차 한잔 할까요)
한국 에니어그램 경영협회 부대표
박미주의 마음연구소 소장
대중가요 작사가
2014년 서울 경제 100인의 CEO 선정
파주민보, 미디어파인 칼럼리스트 外

[학력사항]
서강대학교 경영학사
중앙대학교 창업 대학원 기후경제학 석사

[저서]
에니어그램 인생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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