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영화 '원더랜드'에서 함께 주연을 맡은 배우 박보검의 뮤지컬 출연을 응원했다.
9일 수지는 “진짜 멋지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연. 많이 웃고 울다 가요”라며 박보검이 출연한 뮤지컬 ‘렛 미 플라이’를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박보검의 공연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고, 공연 후 백 스테이지에서 만나 사진도 찍으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원더랜드’는 가상 세계를 소재로 그리운 사람을 A.I로 재현하는 가상 세계인 원더랜드에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보검, 수지 외에도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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