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은 이날 낮 12시 10분께 누적 관객 수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 수 1100만 명대였던 영화 ‘부산행’, ‘변호인’, ‘해운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을 제치고 역대 흥행 19위(영화진흥위원회, 역대 박스오피스 공식 통계 기준)에 오르게 됐다.
‘서울의 봄’은 1979년에 일어난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영화 팬들이 이에 발 맞춰 1212만 관객 돌파를 기원해 왔는데 이 기록 역시 금방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오서윤 기자
lcs9515@mediaf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