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외계+인’ 2부는 개봉일인 전날 9만 4446명이 관람해 정상을 차지했다.
‘외계+인’ 2부는 2022년 개봉한 1부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과거로 온 ‘이안’(김태리),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분투기와 성장담을 그린 작품이다.
2위는 애니메이션 ‘위시’다. 3만 5622명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 74만 6920명이다.
‘서울의 봄’과 ‘노량: 죽음의 바다’는 나란히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2만 4096명, 2만 1181명이 극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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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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