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출연을 검토 중이다. 만약 출연이 결정된다면 이병헌과 호흡을 맞출 것이 확실하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다.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도“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출연 확정은 아직 시기 상조이다”라고 밝혔다.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두 번째 결혼 기념일이라며 현빈과의 웨딩 사진을 SNS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2022년 방영한 ‘서른, 아홉’을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출산 후 첫 복귀작이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병헌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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