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개봉된 영화 '원더랜드'(김태용 감독)에 연인으로 출연 중인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커플 룩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박보검과 함께 톤온톤 시밀러 룩을 맞춰 입고 있다.
수지가 박보검에게 ‘앞니 플러팅’을 하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장면은 많은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수지는 화이트 미니 원피스와 연갈색 스웨이드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보검은 아이보리 카라 반팔 니트와 화이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차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수지와 박보검은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과 함께 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추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 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 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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