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미모를 앞세워 영화 '원더랜드'를 홍보했다.
수지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원더랜드 론진관. 멋스럽게 꾸며놓은 론진관에서 원더랜드 감상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수지는 흰 블라우스에 데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론진관은 스위스 명품 시계로서 홍보를 위해 멀티플렉스와 손을 잡은 듯하다. '원더랜드'는 이 론진관에서 더욱 생생한 감상이 가능하다.
지난 5일 개봉한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 지능(AI)으로 복원하는 영상 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지는 의식 불명인 남자 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한 항공사 승무원 정인을 연기했다. 박보검은 의식 불명에서 깨어난 후 다시 마주하게 된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정인의 남자 친구 태주로 분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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