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오서윤 기자] ‘이별 후 썸, 결혼 후 썸’이라는 신선한 역주행 로코로 대세 로맨스 장르의 판을 뒤집을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오는 24일(토) 첫 공개에 앞서 배우 신현빈, 문상민, 윤박, 박소진, 그리고 서민정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 성황리 종료! 8월 24일(토) 밤 9시 쿠팡플레이 공개(사진제공=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 성황리 종료! 8월 24일(토) 밤 9시 쿠팡플레이 공개(사진제공= 쿠팡플레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ㅣ극본: 오은지ㅣ크리에이터: 박준화ㅣ제공: 쿠팡플레이ㅣ제작: 이매지너스, 스튜디오알짜)는 완벽한 재벌남과 헤어지기로 결심한 극 현실주의 능력녀의 고군분투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22일(목)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는 MC 박경림과 함께 ‘캐릭터 키워드 토크’와 ‘시리즈 스몰 토크’ 등을 통해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성하게 전하며 호응을 얻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주역들 답게 답변에서도 사랑스러운 케미와 찰떡 커플 호흡을 드러내 24일부터 공개될 시리즈를 더욱 기대케 했다. 특히 문상민은 자신의 필살기로 꼽은 ‘미소 플러팅’으로 현장을 흐뭇한 웃음으로 가득 메웠고 박경림은 “문상민씨가 ‘사’ 까지만 해도 사귈것 같다”라고 말해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음을 밝혔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 성황리 종료! 8월 24일(토) 밤 9시 쿠팡플레이 공개(사진제공=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 성황리 종료! 8월 24일(토) 밤 9시 쿠팡플레이 공개(사진제공= 쿠팡플레이)

먼저 “신데렐라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왔지만, 되레 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며 현실을 택하는 인물”이라고 극중 ‘윤서’를 소개한 신현빈은 “주말마다 지친 일상 속에서 휴식 같은 작품이 되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파트너였던 문상민에 대해 “모두가 꿈꾸는 완벽한 남친이 어떤 모습인지 확인 가능하다”라는 ‘후킹’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로맨스주의 완벽 재벌남 ‘주원’ 역을 맡아 현장에서도 ‘유죄 인간’이라 불렸다는 문상민. “윤서만을 위해 사는 주원에겐 다 계획이 있다. 매달리고 플러팅하고 여러가지 방법을 쓴다”라며 완벽 남친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특별히 “수트를 여러 벌 맞췄다. 수트를 입으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해 ‘완벽한 재벌 3세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 성황리 종료! 8월 24일(토) 밤 9시 쿠팡플레이 공개(사진제공=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제작발표회 성황리 종료! 8월 24일(토) 밤 9시 쿠팡플레이 공개(사진제공= 쿠팡플레이)

벌써​ 3번째 호흡을 맞추는 윤박과 박소진은 정략결혼한 재벌가 부부 ‘시원’과 ‘미진’으로 만나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 박소진은 “결혼하고 알아가는 재미가 연애의 재미보다 훨씬 더 짜릿하고 깊어서 정말 좋았다”며 ‘선 결혼 후 썸’의 신선한 재미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쿵하면 짝한다”라며 찰진 호흡을 자랑하며, “결혼하고 나서도 이렇게 예쁘게 살 수 있구나를 볼 수 있다.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을 보는 친근한 즐거움이 있다”라는 흥미진진한 포인트를 전하며 시청을 독려했다. 

서민정 감독은 <새벽 2시의 신데렐라>만의 강점에 대해 ‘클리셰 파괴 로코’를 꼽았다. “주인공 커플이 시작부터 헤어진다”라며, “이별부터 시작하는 이 커플이 어떻게 다시 만나고 썸타고 사랑하는지를 봐달라”라는 것이다. 역주행으로 시작되는 커플들의 로맨스뿐 아니라 다채로운 캐릭터 역시 재미를 꽉 채운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이처럼 신선한 역주행 설정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할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바로 내일 8월 24일(토)부터 매주 토, 일 밤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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