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현이 남성 패션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 1월호를 통해 자유분방하고 감각적인 매력을 공개했다.
박지현은 러플 디테일이 매력적인 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채 맨발로 건강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 시스루 블라우스와 안경, 블랙 미니 드레스와 봄버 등의 매치를 통해 자유로운 매력을 완성했다.
그녀는 “막 연기를 시작할 때 학원에서 3개월에 한 번씩 오디션을 했다. 자유 연기 독백, 즉흥 연기, 특기 등 총 세 가지를 했는데 저는 자유 연기로 코미디 대본을 택했다. 제 연기를 보고 심사 위원들이 막 웃는데 그때 처음으로 되게 큰 희열을 느꼈다. 사람들의 반응을 바로 제 눈앞에서 마주할 수 있다니. 저는 사람을 웃기는 게 늘 되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배우로서 느끼는 가장 큰 장점에 대해 “또 같이 작품 하고 싶다는 말을 들었을 때다. 그런 것을 위해 꾸며 내거나 저를 바꾸지는 않는다. 억지로 무언가를 하면 사람들은 다 알기 때문이다. 느껴지니까. 그래서 있는 그대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최근 영화 '히든 페이스'(김대우 감독)에서 전라 노출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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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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