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들을 낳았다.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하고 경기도 하남시 소재 산후 조리원에 머무르고 있다. 그녀는 지난 1월 홍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가진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그녀는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에서 홍 감독과 함께 만삭인 모습으로 포착돼 출산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1985년 미국 유학 시절 만난 조모 씨와 결혼해 딸을 낳았다. 2016년 조 씨를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2019년 이혼 소송에서도 패소했다.
홍 감독은 김민희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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