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아들과 함께 동네에서 산책하는 걸 목격했다는 내용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아기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경기도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에서 산책 중인 김민희와 홍 감독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김민희는 갓난아이를 품에 안고 있다. 홍 감독은 그 옆에서 아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 옆에서 한 행인이 그런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김민희가 아들을 출산한 날짜는 지난 8일 즈음이다. 그녀는 최근까지 산후 조리원에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태어난 지 이제 2주일이 갓 지난 갓난아이를 안고 밖으로 산책을 나왔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런데 사진 속 아기는 신생아라기엔 몸집이 다소 크다. 이에 김민희와 홍상수의 아들이 아니라 함께 포착된 행인의 손주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이에 반해 두 사람의 아이가 맞고 행인은 김민희의 가족이거나 산후 조리원 도우미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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