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동료 동해에게 고소를 예고했다.
지난 2일 김희철은 동해가 공개한 자신의 굴욕 사진에 "뻥 안 치고 내가 변호사랑 얘기함. 조만간 고소장도 내가 올릴 거임"이라고 장난을 걸었다.
동해는 멍한 표정의 김희철의 사진을 올리며 "솔직히 사진 잘 찍었지?"라며 도발해 김희철의 분노를 유발했다
김희철은 동해와 나눈 메시지도 공개했다.
고소장을 전하겠다는 김희철의 경고에 동해는 "ㅋㅋㅋㅋㅋㅋㅋㅋ메롱"이라고 응수했고 김희철은 "이동해 나이가 40살인데 메롱?? 하아 근데 솔직히 이동해는 귀여워서 봐준다. But 고소장은 받으셔요"라고 응수했다.
김희철과 동해는 2005년 'Super Junior05'로 데뷔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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