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장수막걸리 주주의 여유로운 브이로그
로이킴, 장수막걸리 주주의 여유로운 브이로그

가수 로이킴(32)이 장수 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의 일반 주주 51명 중 한 명인 김상우로서의 여유로운 삶을 보여 주었다.

로이킴은 지난 2일 본인의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를 통해 브이로그 1화를 공개했다. 첫 정식 에피소드인 이번 영상은 단순한 브이로그 형식을 넘어 감각적인 편집과 이색적인 연출, 그리고 인간 김상우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어린 시절 김상우의 장난기 가득한 홈 비디오로 시작되었다. 입꼬리를 치켜올린 꼬마 김상우의 모습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의 능청스러운 어른 김상우로 전환되는 연출이 시간의 벽을 단번에 허물며 추억과 현실의 유쾌한 대비를 극대화했다.

그는 필라테스 센터, 헬스장, 피부과를 오가며 피부와 몸을 관리하는 모습도 보여 준다.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는 중에도 "카메라 여기 있네?"라며 수다를 이어간다. 특히 그는 무대 위의 모습과 다르게 쉴 새 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어안 렌즈로 담은 과장된 시선, 밧줄을 타고 장소를 이동하는 듯한 그래픽 전환, 우주를 배경으로 춤추는 엔딩까지 기존 브이로그에서 보기 힘든 감각적인 편집과 AI 기반 연출이 돋보였다. 마치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재미를 준다.

0화에 이어 이번 1화에서도 로이킴상우 채널의 '시그니처 별미'인 막춤 엔딩이 빠지지 않았다. 행성 위에서 유영하듯 막춤을 추며 "구독 좀만 좀만 좀"을 외치는 장면은 김상우의 매력을 폭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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