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에 마마무 문별 놀란 루틴 비밀은?
소녀시대 태연에 마마무 문별 놀란 루틴 비밀은?

걸 그룹 소녀시대멤버  태연이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문별이다'에 등장해 마마무 문별에게 자신의 건강한 루틴을 귀띔했다.

태연은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오전 7시 반에 일어난다고 말했고 이에 문별이 놀랐다. 그녀는 "나도 더 자고 싶다. 하지만 나의 루틴을 만들어야겠단 다짐을 한 적이 있다. 어쨌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좋으니까. 몇 년 됐는데 노력하다 보니 일찍 자게 됐다"라고 밝혔다.

문별이 "일찍 자면 좋은 점이 뭐냐"라고 묻자 태연은 "해 뜨는 걸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별이 이해하지 못하자 태연은 "일출을 볼 수 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대다. 내 힐링 포인트다. 해가 뜨면서 그 햇살이 들어오는 순간과 해가 지는 그 순간 그땐 꼭 멍을 때린다"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시간이라고 알렸다.

태연은 "오늘 하루도 기운차게 시작하는구나라는란 생각으로 시작해서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라고 스스로에게 전한다"라고. 문별은 "하루종일 집 밖으로 안 나갈 땐 고생한 거 없는데 고생한다고 하냐"라고 물었고 태연은 "오늘 하루는 참 한 게 없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한다고.

태연은 집에 암막 커튼도 없다며 "빛으로 깨는 게 너무 좋다. 해외 호텔에서도 암막을 절대 안 하고 잔다. 들어가면 항상 암막이 되어 있지 않냐. 그러면 답답해서 다 열어 놓는다. 해가 뜨면서 밝아지는 기운으로 같이 깰 수 있게"라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했다. 문별은 "되게 건강하다. 난 그게 싫어서 두 겹으로 쳐 놓는데. 안대 쓰고 자야 하나 싶을 정도"라고 고백했다.

팥빙수를 먹던 태연은 "위가 쥐똥만 하고, 쉬었다가 먹는 걸 좋아한다. 음식의 신선도나 따뜻함을 신경 쓰지 않는다. 식은 것도, 딱딱한 것도 잘 먹는다. 갈변된 사과도 잘 먹는다. 내가 먹던 건데 뭐"라고 밝혔다. 문별이 이를 기억하려 하자 태연은 "갈변된 사과를 가져오진 말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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