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드레스 코드를 맞추지 않은 유리를 저격했다.
5일 수영은 자신의 계정에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의 단체 사진을 올렸다.
수영은 "18살 소시♥ 축하해. 유리야 드코(드레스코드) 언제 맞출 거야?"라고적었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이 한 자리에 모여 데뷔 기념일을 축하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멤버들과 달리 유리는 화려한 액세서리, 재킷, 블라우스 등으로 꾸몄다.
수영은 "지난해 너 때문에 드레스 코드가 선글라스+추리닝으로 된 것 같은데 정작 네가 이렇게 예쁜 제주도 에스닉 룩으로 오면 어떡하자는 거야. 나는 이 여름에 어떤 추리닝을 입어야 하나 꼬박 하루를 고민했는데. 내 선글라스 안에 권유리 있음. 신발에도 끼 부렸다고" 라며 멤버 티파니에게 선물 받은 시스루 신발을 신고 온 유리를 계속 저격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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