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빨간색 덕후'의 면모를 드러냈다.
8일 김희철은 자신의 계정에 "우리 집이 진짜 빨갛긴 하네♥"라며 자택 내부를 공개했다. 김희철의 집은 다양한 빨간색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그는 "내가 빨간색을 좋아하는 건 모두가 알지만 올해 슈주 데뷔 20주년을 맞아 전화기를 블루로 바꿨다"라면서 가구도 펄 사파이어 블루로 바꿔 볼까 고민했지만 결국 또 빨간색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팬들을 향해 "너희가 좋아하는 색깔은 뭐니? (펄싸파이어블루는 0순위니 패스)"라고 덧붙이며 친근하게 소통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가 2'에서 "결혼하려고 큰 집으로 왔다"라며 최소 65억 원의 80평대 집을 현금으로 산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오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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