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엑소 타오, 가수 쉬이양과 10월 결혼식-이미 혼인 신고
前 엑소 타오, 가수 쉬이양과 10월 결혼식-이미 혼인 신고

그룹 엑소 출신 중국 가수 황쯔타오와 중국 가수 쉬이양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미 혼인 신고를 했다.

11일(현지 시각) ET투데이는 황쯔타오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쉬이양과 올해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보도했다. 황쯔타오와 쉬이양은 결혼 발표 전 몰래 아이를 가졌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양측 모두 부인했다.

황쯔타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반 년간 결혼식을 준비해 왔으며 스타 저우제룬(주걸륜)과 황샤오밍의 결혼식에 버금가는 세기의 결혼식을 계획 중이라고. 현장에는 팬들을 위한 특별 좌석도 마련돼 100명 이상의 팬들이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결혼식 생중계 가능성도 논의 중이다.

황쯔타오의 전 소속 그룹 엑소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황쯔타오는 전 동료 루한과 여전히 친분이 두텁다. 지난 6월 루한의 콘서트에 직접 참석해 '우리의 내일'을 함께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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