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해체 씨야 남규리, 14년 만에 "팀은 여전히 내 꿈"
돌연 해체 씨야 남규리, 14년 만에 "팀은 여전히 내 꿈"

걸 그룹 씨야 출신 남규리가 팀 해체에 대해 알렸다.

남규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젠가 다시 씨야가 하나로 모일 수 있는 그런 날이 온다면 우리들만의 음악을 하고 싶어요"라고 알렸다.

그녀는 씨야로 활동하던 때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또 다음 게시물을 통해 "연지, 보람이와 목소리를 싸하 화음을 만들던 밤들. 그 모든 순간들을 또렷이 기억합니다. 씨야는 여전히 저에겐 꿈이에요"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2006년 3월 데뷔한 씨야는 '여인의 향기', '구두', '미친 사랑의 노래', '미워요',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등의 히트 곡을 발표했지만 2011년 돌연 해체되었다.

추천키워드

저작권자 © 미디어파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